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어제 갤럭시탭a (SM-P585) 를 구입하는데,
하이마트 홈페이지에서 카드할인이 괜찮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빠르게 받아보고자
'스마트픽'이라는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받아오는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픽을 선택하고
퇴근길에 집근처의 하이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오전에 주문하고 당일에 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서비스가 어디있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하이마트 직원 덕분에 이런 생각이 싹~~ 날라갔습니다.
방문할 때에는 바코드가 있는 문자가 필요하더군요..
처음이라 모르는 내용이어서,
주차된 차에 들어가서 한참 통화해가며 해당 문자를 받고..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직원이 바코드를 갖고 이것저것 하더니..
쇼핑백에 물건을 담아 줍니다.
별다른 말이 없어서.. 뭐.. 그냥 전달만 해주는 거니까.. 그럴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물건을 다른 모델로 주더군요..
그럴거면 바코드는 왜 찍는지...
처음에는 다른 모델인지 모르고 있었는데..(탭류에는 젬병이라..)
전시되어있는 전자기기를 구경하다가 이번에 구입한 제품이 이건가.. 저건가 하고 만져보다가...
이왕이면 조금더 좋은 걸 살껄....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모델명을 맞춰보게 되더라구요...
결국 앱에 들어가서 주문 내역까지 확인하게 되고,
물건을 잘 못 받았다는 결론이 나게 되었습니다.
해당 직원에게 물건이 잘 못 되었다고 했더니...
이번에도 별다른 말없이 다른 곳에 가서 물건을 바꿔다 주고..
별다른 설명도 없이, 직원들 모인 입구 근처에 가서 수다를 떨고 있더군요..
완전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더군요..
직원 한 명의 개인적인 태도 문제일 수 있겠지만.
스마트픽이라는 서비스를 왜 신청했는지.. 하는 생각이 들게되더라구요..
어처구니 없는 서비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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