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유모차 고르기2012. 4. 28. 19:13

콩코드 네오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중고거래를 한달 이상 알아본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이건 100% 개인적인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

지금껏 만져본 유모차 중에 폴딩(유모차 접기)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유모차이다. 자동차로 이동이 많아 자주 접고 펴야하는 맘이라면 정말 추천한다.

콩코드 네오 구매시 신생아일경우 요람의 유무를 확인하는게 좋다. 많은 중고거래의 경우 함께 파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가격면에서도 차이가 없다.

콩코드 네온는 2010년형과 2011년형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몇 년형인지 반드시 알아봐야한다.

2010년형과 2011년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브레이크와 장바구니의 차이다. 브레이크야 개인취향이라 할 수 있겠지만 장바구니는 유모차 고를 때 많이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따라서 이왕이면 2011년형 2012년형을 권장한다.(즉, 2010년형 이전 버전의 경우 가격이 더 다운되는 것이 맞다는 주장)

2011년형과 2012년형은 핸드브레이크가 조금더 보완된 점이 다르다는데..(2012년형을 직접 보질 못해서..) 다른 일반적인 유모차처럼 해가 갈때마다 조금씩만 보완하는 느낌이므로 중고품 사용에 무던한 사람은 2011년형을 구입하는게 바람직 할 것이다.

 

콩코드 네오의 쿨매는 40만원.. 2011년형에 신동품 그리고 요람 포함이다. 제법 빈도가 낮지만 종종 나온다..

주의점일지.. 장점일지 모르겠는데.. 콩코드 네오는 나름 as가 좋아서 2010년형 이전버전 사용자에게 프레임을 통으로 교환해주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그래서 시트는 연식이 더 되지만 프레임은 신동품 수준의 물건들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마지막으로 콩코드 네오는 공기주입식 바퀴와 일반(?) 바퀴가 있다. 한동안 공기주입식 바퀴가 품절되었었는데 최근 공기주입식 바퀴 판매가 시작되었다. 공기주입식 바퀴를 원하는 분들은 콩코드 네오도 구입대상에 넣으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Beyond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