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옹진군의 덕적도에
다녀왔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정말 혹시나
포켓몬고가 될까하는 생각에
검색도 해봤으나
아무런 정보가 없더군요
그래서 직접 해보기로 했습니다. ^_^
덕적도로 출발하기 위해서 인천여객터미널에 갔습니다.
주차는 공용주차장 하루 1만원입니다.
(일찍 오전 7시 이전... 에 오시면 도로에 주차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워낙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으니... 설마 주차단속을 하진 않겠죠 ^_^)
페리를 타고 1시간을 가면 덕적도에 도착합니다.
멀미? 거의 없습니다. 섬으로 둘러쌓여있어서 그런지 파도가 잔잔합니다.
혹시나 멀미 걱정하시는 분들 그럴필요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포켓몬고를 켜 놓았더니.. 속도가 빠르다며.. ㅠㅠ
덕적도 입구입니다.
버스가 2대 있습니다. 택시도 있고, 관광용 스타렉스도 있습니다.
저는 당일치기로 간 것이라 렌트를 했습니다.
렌트는 전에 만났던 택시기사님에게 부탁드렸습니다.
하루 6~7만입니다.
(처음엔 6만이라고 하셨는데 나중에 7만이라고 ㅠㅠ)
(대신 기름은 채워넣지 않아도 됩니다 ^.^)
섬을 렌트카로 한바퀴 돌았는데 약 20km 정도 됩니다.
서포리해수욕장 사진입니다.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바다가.. 바다가.. 근 1km는 걸어가야 나옵니다.
다만 물이 들어올 때는 생각보다 빠르게 들어오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소나무숲(송림)이 입구에 있는데..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의자 놓고 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가한 해수욕장과는 다르죠..
사실 너무 더워서.. 물에 들어가기 위해 저 먼곳으로 걸어가기 싫어서 다들 밖에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포켓몬고는 안됩니다.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역시나가 되어서 섭섭했습니다.
덕적도의 사소한 팁. 으름실마을이라는 곳에 꽤 괜찮은 해변가가 있습니다. 다만 동네 주민이 아니면 알기 어렵겠더라구요. 특정 민박(?)을 선택하실 경우 해당 해변에서 게도 쪄먹고, 바다에서 잡은 고기도 먹고 하더군요.
직접 가서 보니 숙박을 해야할 경우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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