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개인적인 구매 후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보니 요즘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고민이 되서 눈에 좋은 약이라도 먹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듀얼로 쓰는 모니터 중에 하나가 갑자기 화면이 들어오지 않게 되어 핑계삼아 모니터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딱 한번의 EZIO 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LG, 삼성 계열의 모니터만을 써왔는데, 가성비의 갑이 벤큐라고 해서 벤큐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브랜드도 있나 싶었으나, 정말 금액은 저렴하고 좋더군요 ^^
눈이 계속 신경쓰여서 눈에 편한 모니터가 있나 신경써서 살펴보았고, 벤큐의 27인치 모니터 중에 EW2775ZH와 EW277HDR 을 최종 후보로 놓고 결국 EW2775ZH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HDR을 쓸 게임기가 없다보니.. )
근 일주일 넘게 사용하면서 제품 상태를 확인해보니 좋네요..
그래서 후기를 써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사진을 찍으려 하니..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ㅠㅠ
어차피 좋은 사진들은 인터넷에 많으니, 제품 후기에서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니터를 구입할 때 관심있던 것이 시력보호기능인데 벤큐에서는 아이케어라고 플리커프리 기능을 의미합니다.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시면, 벤큐에서는 회색선이 움직이는게 보이지 않는데, 듀얼로 쓰는 다른 모니터에서는 회색선이 움직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좌에서 우로 움직이는 회색선(플리커)이 눈의 피로감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이 회색선을 제어하는 기술이 플리커 프리라고 하고, 벤큐에서 아이케어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영상을 직접찍어보니 차이가 나서 듀얼 중 주 모니터를 벤큐로 설정해 버렸습니다. ㅋ
아직은 모르겠지만 눈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건 느낌적인 것이겠죠.. ^^
모니터에서 베젤부분을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데, 전체적으로 베젤이 아주 슬림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종종 언급하는 구라베젤 형태이긴 한데, 물리적 베젤(바깥쪽)이 얇아서, 우와~~라고 하다가,
전원을 켜면 그 안쪽(화면인척 하는 베젤)이 5mm정도 있어서 살짝 실망을 ^^
궁금해서 찾아보니 벤큐 제품설명에 명시가 되어 있네요
[ 아웃베젤(물리적 베젤) 2.5mm, 이너베젤 5mm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제가 쓰던 모니터에 비해 베젤이 워낙 얇아서 화면이 확 트여 보이는 효과가 엄청납니다.
마치며..
20만원 전후의 (쿠폰 사용, 구입처 여부에 따라 다름) 27인치 모니터 중에 시력보호기능까지 포함된 정말 괜찮은 모니터라고 생각합니다.
10일 정도 사용을 하고 후기를 쓰고 있는데, 동일한 모니터를 하나 더 구입해서 듀얼 모니터를 완성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모니터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는 고민만 끝나면 되는데, 그게 아직 안되네요. 그리고 그 사이에 계속 가격을 보고 있는데 그냥 유지되고 있어서 살짝 아쉽기도 ^^)
계속해서 모니터의 크기가 커져가고 있고, 커질 수록 가격도 많이 오르는 시점에서 27인치 수준의 적당한 가격으로 듀얼 모니터로 구성하는 것이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며, 벤큐의 EW2775ZH 모델은 그에 맞는 최적의 모니터라고 생각하며, 적극 추천드립니다.
***해당 글은 개인적인 구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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