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6--벤타 에어워셔 구입(LW-24 -> CAC-24)

앙아가 코감기에 걸려서 밤마다 고생하는 모습에 가습기를 하나 장만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당연히 가습기 세정제 때문에 문제가 되었었기에 기존의 가습기는 논외로 하고 에어워셔로 알아보았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니 위니아와 벤타가 물망에 올랐다. 나름의 장단이 명확해서 직접 물건을 보기로 마음먹고 지난 주말 하이마트와 롯데백화점에 갔다왔다

집근처 하이마트 : 완전 손님 대하는 태도가 꽝! 그래서 위니아 일부 제품 가격만 물어보고 나옴. 아마 다신 안갈듯

롯데백화점(평촌점) : 위니아와 벤타가 다 전시되어 있었고, 양쪽 제품의 직원분 모두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다.

 

직접 제품을 비교해 본 결과

1. 청소 편의성 : 위니아 >> 벤타

2. 가격대비 우위 : 위니아 > 벤타

3. 완성도(?) : 위니아(플라즈마, 제습 등 기능이 너~~~무 많음) < 벤타 (기능이 없고 단순해 보여서 완성도 있게 보임 -_-ㅋ)

4. 기타 : 벤타 1단에서 걱정했던 것보다 소음이 작게 들림

 

결국 벤타로 결정! 가장 큰 이유는 위니아가 종류도 많고 기능도 많아서 오히려 급하게 알아보고 사야하는데 방해가 됨!! 모델별로 하나씩 알아보기가 상당히 귀찮았음

 

인터넷에서 벤타 LW-24로 알아보는데. 보네이라고 선풍기 포함된 녀석은 CAC-24라는 명칭으로 나옴. 고민하던 차에 나름 최저가로 생각되는 40초반에 구입함!

기존에 사용하던 바이오압소바라는 세정제 같은 녀석이 있었는데 현재 의약외품으로 지정되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현재는 클린카트리지(정화필터)라는 것을 대신 주고 있네요(매일 사용할 경우 6개월에 한번씩 갈아줘야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