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7의 폭발과 관련
9월 5일에 발생했던
미국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지프 차량 화재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는 글을 보고
다시금 원문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국내의 언론들은
세인트 피터스버그 패치라는 곳의 내용을 가져와서 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 패치의 관련 글 이미지 캡처입니다.
(링크 : http://patch.com/florida/stpete/samsung-galaxy-note7-may-not-have-caused-st-pete-fire-officials-say)
The city’s fire rescue department announced the outcome of its investigation into the cause of the blaze on Monday, saying it cannot isolate a Samsung Galaxy Note7 that was reportedly left in the vehicle as the ignition source.
시의 소방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차량에 있었다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 7과
이번 화재는 따로 분리하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It was reported that a Samsung Galaxy Note7 was in the vehicle at the time of the fire and there were allegations that it may have been the cause,” St. Petersburg Fire Rescue wrote in a Monday, Sept. 19 email to media. “After a thorough investigation, fire investigators did not find a cause for the fire.”
소방대원은 19일에 이메일을 통해
"불이 날 당시 차량 내부에 삼성 갤럭시 노트 7 있었고,
해당 스마트 폰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혐의가 있었다.
철저한 조사를 하였으나, 해당 화제에 대한 원인은 찾을 수 없었다"
At this time, the blaze is being listed as due to an “undetermined” cause.
이번 지프 화재사건은 "미확인" 원인에 의한 것으로 남을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조금더 길게 작성되어 있습니다만 제 영어 실력이 짧아 부분 적으로만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사고난 지역에서 제법 유명하다(인터넷에 따르면 입니다.)는 언론인 템파베이 타임즈에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해당 뉴스 역시 소방서의 발표를 인용하며 갤럭시 노트 7이 화재의 원인이라 결정하기 어렵고, 해당 사건은 공식적으로 "undetermined"로 분류될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재사고 당사자의 부인의 글과 삼성의 공식입장을 전하면서, 다음의 글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The owners bought the Samsung phone about a week before the fire and did not learn about the fire concerns until afterward.
화재 사고 일주일 전에 노트7을 구입한 차량 주인이, 사고 전까지는 해당 폰의 화재 우려에 대해 몰랐었다고 합니다.
폰 아레나는 20일에 세인트피터스버그 패치의 내용을 토대로 아래와 같은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폰아레나의 관련 글 이미지 캡처입니다.
폰아레나의 덧글을 보니 보험사기다 아니다의 논쟁이 진행중이였습니다.
소방서에서 조사를 열심히 하셨겠지만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은 논쟁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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