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아의 하루

클럽메드 오키나와 카비라 여행기 

2018년 3월에 여행을 갔을 때 좋았던 점!!!

유모차를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엄청 좋았습니다.

첫날에는 몰랐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 가족이 먼저 빌려와서 저희 집도 추가로 빌려왔습니다.

제가 본 대부분의 유모차는 부가부 계열이었습니다.

부가부 비플러스가 많았고, 종종 카멜레온 시리즈도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부가부 비플러스가 있어서 사용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_^

친구 가족네는 유모차를 스토케를 써서 그런가 부가부를 어색하게 사용하더군요.. 

접었다 펴는 방법 잘 설명해주고 ^_^

유모차를 밀고 다닐 경우 일부 숙소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낮은 층이다보니 유모차를 들고 올라가야한다거나

일부 동선에는 램프가 없어서 계단을 이용해서 유모차를 옮겨야했습니다.

그럼에도 다들 잘 아시겠지만 

아이 재울 때 유모차가 엄청 편하기 때문에

리조트에서 빌려주는 유모차가 엄청 유용했습니다.

아이가 제법 걷기 시작해서 유모차를 갖고 가기도 부담스럽고

놓고 가기도 부담스러운 경우

리조트에서의 유모차 대여는 좋은 대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