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클럽메드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해서 근 20명에 달하는 나름 대규모(?) 인원이었습니다.


아이들 중 제일 큰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고


제일 어린 아이가 이제 2돌 막 지난 시점이라


큰 고민 없이 클럽메드로 여행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클럽메드를 고른다는게 오키나와 카비라가 되었는데,


직항이 없는 편이다 보니(가끔 이벤트성으로 직항이 있네요)


도쿄 하네다 공항을 경유해서 비행시간은 총 5시간 수준입니다


(2시간(김포-하네다)~3시간(하네다-이시카와))


하네다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일행중에는 불편하게 생각했던 사람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클럽메드의 장점은 


누가 뭐래도 미니클럽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 8시 반부터 아이들 등원 ^^;;;;


오후 4시 반 정도에 하원


그래고 저녁 이벤트 참석할 경우 저녁식사 시간부터 8시반까지 미니클럽에서 아이들을 돌봐줍니다.



한국인 GO가 있어서 아이들의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고,


아이들도 다행한 활동에 즐거워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미니클럽 가야한다고 졸랐을 정도입니다.

(여행시기가 비슷했던 다른 한국 아이는 하루 가고 다음 날부터 안 간 것으로 봐서는 이것도 개인차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 미니클럽은 무료랍니다.(2세 미만의 쁘띠클럽은 유료-_-;;;)



덕분에 친구네 가족은 완전 신혼여행 분위기(부럽)



3월 초중반에 다녀왔는데,


바다에서 스노쿨링 가능했으며, 윈드서핑을 예약못해서 못탄게 제일 아쉬웠고,


바다는 예뻤습니다.



대부분 인물사진이다보니 사진이 ㅠㅠ

숙소에서 찍은 바닷가 풍경입니다. 


Posted by Beyond Dream